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일이다. 세상 그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그분이 세상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요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변개하거나 부인할 수가 없다.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에 이 세상을 함부로 살 수가 없다. 그분이 나를 지켜보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뜻은 나의 생각보다 깊으시고 크고 놀랍다. 내가 감히 상상조차 못 할 일을 날나다 행해 보이시며
세상 모든 것 하나하나에 그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말을 하며 심지어 그분의 존재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는 인간의 못된 생각이요 망령되고 사악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잠잠해야 한다. 자신을 지으신 이를 부인하는 것보다 악한 일은 없다.
사람들은 왜 불평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아가는가? 나를 하나님께 맞추지 않고 하나님을 나에게 맞추려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세상의 주인이요 하나님인 것처럼 착각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의지로 실천할 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렇게 살기는 어렵다.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가? 어떻게 쉬지 말고 기도하며 고난을 기뻐하며 살 수 있는가? 어떻게 매 순간을 믿음으로 살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가 있다.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나의 입을 다물어야 한다. 하나님의 기준을 낮춰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개입 없이는 세상은 올 스톱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나의 믿음도 삶도 불가능하다. 하나님 없이는 나의 존재 이유도 없으며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 된다.
세상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존재할 뿐이다.
봉민근 글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