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라는 것은 칼보다 예리하다.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혀의 권세는 전쟁도 만들고 사랑과 평화도 만든다.
말은 곧 인격이다.수십 년 전 내가 어떤 이로부터 들은 말 한마디가 지금도 나에게 상처로 남아있다.
사랑해야지! 용서해야지 다짐해보지만 그 말 한마디는 내 뇌리에 각인되어 치유가 되지를 않는다.
함부로 내뱉은 말 한마디가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입을 다스리는 자가 자신을 지킨다.
경솔한 말 한마디로 친구를 잃고 인생에 외톨이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했던 말 한마디 때문에 명예도 잃고 권세도 잃는 것을 가끔 보게 된다.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 말이 곧 자신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자신은 정직하고 솔직하며 옳다고 해서 하고 싶은 말을 다해서는 안된다.
비판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고 하였다.
때와 장소를 가리고 상대를 가려서 그에 알맞은 말은 명언이 될 수도 있고 사람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지만 잘못된 말은 상대로 하여금 분노를 자아낼 뿐이다.
세상은 돈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 지배한다. 말이 곧 권세요 재산이다.
사람은 말한 대로 살게 되어 있다.성경은 말씀한다.내 귀에 들린 대로 시행하리라 -민수기 14;28-
하나님이 입을 하나만 주신 이유를 생각하라. 한 입 가지고 두 마음을 품은 자처럼 악한자는 없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를 닮은 자들은 늘 악한 거짓을 말하나 하나님께 속한 자는 정직을 양식으로 삼고 산다.
봉민근 글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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