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알함부라 궁전
나사리왕조의 번영기 였던 14C에 지어진 이 건물은 주로 세 개의 정원
즉 맞추카의 정원.
코마레스의 정원, 그리고 라이온의 정원을 기본 축으로하여
설계된 정원 형식의 건축물이다.
내부는 왕궁. 카를로스 5세의 궁전. 헤네라리페 정원.
알 카사바(성채)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인 최후의 이슬람 왕국인 나시리 왕조의 보아브딜 왕은
스페인 국민의 국토 회복 운동에 굴복하여 평화적으로 이 성을
카톨릭 왕에게 건네주고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때가 1492년 1월 쿨롬부스의 신대륙 발견이 있던 해이다.
이로써 스페인은 1238년 부터 시작된 약 8세기 간의 이슬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기독교을 국교로 하는 근대 스페인의 탄생을 보게 된 것이다.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벨라의 탑(Terre de la Ve)
성벽에서 바라 본 풍경
무어인의 마지막탄식
기독교 열쇠을 넘겨주고 울고있는
보압딜왕에게 모후가 사내답게 지켜내지 못하고 계집처럼 우느냐
슬픈 것은 이 아름다운 궁전을 다시 못보는 것이다 .
코마레스 궁
별이 쏟아지는 듯한 천정 양식
하렘
매듭 놀이개 무명장수
아벤세라헤스의 방 벌꿀 모양 천정 벽화
사자의 궁전
12마리의 사자가 떠받치는 분수로 인해 라이온 궁으로 불리는
이곳은 과거 왕가 가정생활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
아벤세라헤스의 방(Sala de los Abencerrajes), 두 자매의 방
(Sala de los dos Hermanas), 왕의 방(Sala de los Reyes),
사자의 정원(Patio de los leones)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슬람 특유의 섬세한 아라베스크의 무늬 장식을 한
가장 화려한 조각예술을 감상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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