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80노인들이 오리탕집에 오손도손 앉아 건배를 들었다
목소리큰 친구가 건배사를 하였다
「건강을 위하여」 외치니 모두 술잔을 치켜들고 「위하여」하는 함성 소리가 식당홀안에 가득 울려 퍼졌다.
옆자리에 40대 초반의 여인들10여명이 식사를 들고 있었는데 그들도 반주겸 막걸리를 들고 있었다
우리도 위하여 하자 그녀들도 술잔을 들고 「 위하여」를 외쳤다.
패기있는 노인 왈 꼬시면 되겠는데 ---
또다른 패기있는 노인왈-노래방 갑시당
옆자리에 앉아 점심을 즐기는 40대 여인들은 딸같은 나이에 가정 주부들이다
추악한 몸부림을 멈추라! 곧 人生이 황폐하게 될것이다
김정운교수의 글을 소개한다
행복 혹은 '좋은 삶'을 살려면...
싫은 것,나쁜 것,불편한 것,을 분명하고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하나씩 제거해 나가야 한다
나쁜 것'이 분명해야 그것을 제거할 용기와 능력도 생기는 거다.
나쁜 것'을 실천하면 인간이 황폐해진다.
철학적인 삶- 지혜와 지성을 사랑하는것이 철학적인 삶이다
2019.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