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찬양

평화의 기도

天上 2015. 12. 19. 17:33

 

 

             평화의 기도

 

            오 주여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어 나를 도와 주소서

 

            오 주여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오 주여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고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여

            자기를 버림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오 주여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평화의 기도 가사는 원래 프랑스어로 된 신앙시로서 1912년에 프랑스의 에스더 부퀘렐(Father Esther 1855~1923) 신부님에 의하여 파리에서 발간한 신앙잡지 '작은 종(鐘)' 에 실린 기도문입니다.

 

'예배 중에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 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시는 작사자가 없는데, 아마도 에스더 부퀘렐 신부님 본인이 쓴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 후 이 기도문은 여러 곳에서 인쇄되었는데 늘 기도문에는 성 프란시스코의 그림이 인쇄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프란시스코의 기도문' 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수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기도문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작곡을 했는데 흔히 Allen Pote 의 곡이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김영자 안드레아 수녀님이 1973년에 작곡한 '평화의 기도' 가 많이 불려지고 있습니다.

 

 

 Belle pri?re ? faire pendant la Messe 

 

 

 

 

Seigneur, faites de moi un instrument de votre paix.

L? o? il y a de la haine, que je mette l'amour.

L? o? il y a l'offense, que je mette le pardon.

L? o? il y a la discorde, que je mette l'union.

L? o? il y a l'erreur, que je mette la v?rit?.

L? o? il y a le doute, que je mette la foi.

L? o? il y a le d?sespoir, que je mette l'esp?rance.

L? o? il y a les t?n?bres, que je mette votre lumi?re.

L? o? il y a la tristesse, que je mette la joie.

? Ma?tre, que je ne cherche pas tant ? ?tre consol? qu'? consoler, 
? ?tre compris qu'? comprendre, 
? ?tre aim? qu'? aimer, 
car c'est en donnant qu'on re?oit, 
c'est en s'oubliant qu'on trouve, 
c'est en pardonnant qu'on est pardonn?, 
c'est en mourant qu'on ressuscite ? l'?ternelle vie. 

 

<Source : La Clochette, n° 12, d?c. 1912,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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