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억원 집 벽에 낙서한 딸.. 아빠 반응이..

[사진=주걸륜 인스타그램]

230억원 집 벽에 낙서한 딸.. 아빠 반응이..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이 초호화 집 벽에 낙서를 해 놓은 딸 때문에 '멘붕'한 사연을 공개했다. 

주걸륜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딸이 벽에 그린 낙서 사진을 올리며 "오랫동안 집에 못 들어왔는데, 화장실에 가려고 보니 벽에 낙서가. 무릎 꿇고 30분 동안 바보같이 쳐다봤다"고 적었다. 

이에 아내 쿤링은 곧 인스타그램에 "진정하고 즐겨"라며 주걸륜의 아이디를 태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주걸륜 인스타그램]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이 애지중지하는 이 집은 6억6000만 대만달러, 우리 돈 230억 원에 달한다.

비싼 가격과 초호화 내부로 현지에선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4세 연하 모델 쿤링과 결혼한 주걸륜은 이듬해 가족을 위해 이 집을 구입했다. 주걸륜과 쿤링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