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Music

한오백년

天上 2020. 5. 19. 09:47


한오백년 조용필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난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 다 뜻붙일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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