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복식호흡-단전호흡

복식호흡

天上 2021. 1. 21. 20:27

 

 

 

복식호흡을 하게되면 첫째는 실질적인 가스교환량이 커지므로

산소농도가 풍부한 깨끗한 혈액의 순환이 왕성해지므로

두뇌활동을 많이하는 고시생, 각종수험생, 직장인 등에 있어

기억력과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집니다.

 

수면시간을 4시간이내로 줄이고도 항상 머리가 맑으며

피로감을 모르게 되어 항상 심신이 상쾌합니다.
둘째로, 복식호흡을 하게되면 호흡이 깊어지고 뱃심-복강내압력-이 생기므로

마음이 평온하고 느긋해지며, 매사에 생각이 긍정적이며 적극적이 됩니다.

행동에 여유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는 복식호흡이 혈액순환을 왕성하게하고,

긴장을 이완시켜, 자율신경의 실조를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부교감신경의 활성화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긴장을 완화하여

자율신경의 활성화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긴장을 완화하여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결과입니다.

따라서 자율신경의 지배하에 있는 복강내 모든 내장기관, 각종분비선, 심장박동,

혈압조정 등의 기능이 강화되므로 질병을 모르고 피로하지 않으며

혈색이 좋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됩니다.

 

횡경막 호흡(diaphragmatic breathing)이라고도 하는 복식호흡은 인지행동치료(CBT)에서 소화흡수와 배설작용, 소화액을 비롯한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고, 장운동을 도와 소화장애나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를 촉진하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배의 근육이 단련되고 복압(腹壓)이 커지며 대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쉼 없이 움직이는 심장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관동맥에서 주입되는 산소이므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산소를 충분히 흡입해야 한다. 복식호흡은 횡격막을 상하로 많이 확장 및 수축시키므로 무엇보다 산소 섭취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해 준다. 즉, 폐활량을 키우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한편, 교감신경이 활발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 몸과 마음이 긴장하게 된다. 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장박동이 진정되고 산소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고 심신이 편안해진다. 유아기 때 또는 신체적으로 온전히 이완된 상태에서 우리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한다. 무엇보다 복식호흡을 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흥분하거나 화가 날 때, 두렵거나 불안할 때는 호흡이 거칠고 빨라진다. 답답할 때 한숨이 나오는 것은 신체의 자정역할이 원활하다고도 볼 수 있다. 감정과 호흡은 긴밀한 관계가 있는데, 복식호흡은 스트레스를 풀어 주며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계통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불안을 감소시키고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복식호흡 [abdominal breathing, 腹式呼吸] 상담학 사전, 2016. 01. 15., 김춘경, 이수연, 이윤주, 정종진, 최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