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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비상-한 해 신규환자 2만8천여명

-대장암 증가... 구운 고기, 튀김, 가공육 등이 장 건강 위협 직장 회식, 모임 때는 흔히 구운 고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비계 등 기름진 부위를 제거하지 않은 육류도 먹는다. 배달 음식도 튀긴 고기가 많다. 열량이 높고 동물성지방-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이다. 햄, 소시지 등 가공육을 먹는 사람도 많다. 모두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식습관이다. 지방은 대장 점막을 자극하는 담즙산의 분비를 늘린다. 이후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뀌어 대장 상피가 비정상적으로 자라 암이 된다. -장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 많이 드세요' 채소-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소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낮아진다 국가암정보센터. 식이섬유가 대장에 나쁜 내용물을 희석시키고 장에 있던 발암물질들의 배설을 촉진하기 때..

病科別/대장 2023.01.08

조개·굴, 해감 제대로 안 하면 미세 프라스틱 먹는다

겨울을 맞아 조개, 굴 등을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전문 식당을 찾는가 하면, 직접 수산시장을 방문해 바다에서 채취한 조개와 굴을 사서 먹는 이들도 적지 않다. 가정에서 굴, 조개를 직접 구매·섭취할 경우 손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제대로 해감·세척하지 않고 해산물을 먹으면 숨은 ‘미세플라스틱’을 함께 섭취할 위험이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만들어지거나, 인위적으로 제조된 5mm 이하 플라스틱 입자를 뜻한다. 최근 바다에서 채취하는 여러 해산물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이 극소량이고 배변 활동을 통해 배출된다고 해도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몸에 쌓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문가..

건강식품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