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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용해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는 뇌출혈 발생 가능성이 높아

天上 2021. 7. 14. 11:53

뇌경색 치료 중 합병증으로

뇌출혈 발생...의료중재원

의료사고 홍보물 제작

현대건강신문  

“막힌 뇌혈관의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는 뇌출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 의료분쟁 185건 중 △수술 단계에서 발생한 의료사고가 97건 △처치 49건 △진단 19건으로 나타났다. 신경외과 뇌혈관분야 의료분쟁 현황. 왼쪽은 의료행위 유형, 오른쪽은 사고내용별 현황이다. (단위=건 / 자료=의료중재원)

신경외과 뇌혈관 의료분쟁 185건 중 ‘수술 단계’ 의료사고 97건 최다

치료 결과 따른 환자 상태 ‘사망 또는 장애’ 77% 차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료중재원)에서 감정이 완료된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 의료분쟁 중 수술 단계에서 발생한 의료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중재원은 대국민을 대상으로 신경외과 의료분쟁 현황을 알리고 뇌혈관 분야 의료분쟁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 의료분쟁 185건 중 △수술 단계에서 발생한 의료사고가 97건 △처치 49건 △진단 19건으로 나타났다.

사고내용별로는 △증상악화가 70건 △출혈 36건 △안전사고 13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결과에 따른 환자 상태는 사망 또는 장애가 77.3%로, 뇌혈관질환 특성상 중증 피해 발생이 높게 나타났다.

대국민 대상 홍보물을 제작한 의료중재원은 “신경외과 뇌혈관분야의 피해 사례를 알기 쉽게 만화로 소개하고, 꼭 알아두어야 할 의학정보를 포함하였다”며 “‘뇌졸중 위험인자’및‘뇌졸중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수록하여 국민이 뇌졸중 발병에 기여하는 위험인자를 인지하고, 실생활에서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뇌경색이 발생했다면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응급실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사망률을 낮추고 이후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

의료중재원은 “막힌 뇌혈관의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는 뇌출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약물 투입 전 환자와 보호자는 담당의사로부터 합병증과 예후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고 치료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뇌경색 치료 중 합병증으로 뇌출혈 발생...의료중재원 의료사고 홍보물 제작|작성자 현대건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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