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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소풍

天上 2022. 11. 15. 17:55

20기 산악회에서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500년을  호령하던 경복궁! 왕이 살던 큰 궁궐이 세월에 자신을 내주고 새 역사를 창조해갑니다.

일본 낭인 칼에 숨저간 조선 마지막 왕비 명성황후의 -1895-비명소리가 역사를 타고 대궐 나간을 흔든다

지금 쓰고 있는 34평 아파트가 궁궐이 부럽지 않은 것은 분명히 시차일 것입니다.

김동규 님이 안내한 한식 뷔페는 정갈하고 맛있고 커피 대접 감사합니다

조돈소 님이 광화문 광장에서 대접한 맥주 한잔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병아리 몰고 다니듯 회원 챙기느라 남종희 님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고 Never 천국서 다시 만나길 기도드립니다

우정이 더 깊어지고 더 좋은 만남을 기대하며...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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