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고독사孤獨死

天上 2023. 1. 16. 07:35

서민이나 재벌이나

죽을 때는 똑같다.

돈 없어도 고독사이고

돈 있어도 고독사이다.

 

단지 고통 없이,

후회 없이 죽는 것이

고종명考終命이다.

 

근래에 고종명한 사례는

장관을 지냈고

테니스를 좋아했던

민관식1918~2006이다.

오전에 한 게임 하고

집에 돌아와 샤워한 다음

와인 한잔하고 잠들었다가

그대로 영면하였다.

88세였다.

거의 신선급의 죽음으로 기억한다.

 

조선일보기사본문바로가기▼

 

[조용헌 살롱] [1381] 고독사(孤獨死)에 대하여

조용헌 살롱 1381 고독사孤獨死에 대하여

www.chosun.com

 

 

 

'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노인의 고백  (0) 2023.01.18
폰카  (0) 2023.01.16
눈 오는날 기행  (0) 2023.01.15
나를 잘 끝 마치고 싶다  (0) 2023.01.12
故 김창운 회장님을 추모함  (0)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