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독성」
- 피틴산Phytic acid -현미 등 통곡물의 섬유로 된 껍질과 겉껍질, 겨 안에는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는 피틴산Phytic acid, 피트산 혹은 파이테이트,
- 트립신 억제 인자 -소화 효소의 작용을 막아 성장을 방해하는 트립신 억제 인자,
- 렉틴-장 내벽에 틈새를 만드는 장누수증후군을 일으키는 렉틴 등 해로운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저자인 스티븐 R. 건드리 박사의 주장이다.
미국 출신 심장 전문의인 건드리 박사는 로마 린다 의과대학에서 외과·소아 흉부외과 과장으로 16년간 재직한 뒤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깨닫고 복원의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현미에 함유된 피틴산이 철분이나 칼슘 등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빈혈과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현미의 독성물질로 지목된 피틴산이나 렉틴 등도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피틴산은 현미뿐 아니라 콩류, 아마씨, 들깨, 참깨 등 다양한 곡물과 대부분의 콩류에 함유되어 있다. 칼슘이나 철분 등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부정적인 연구결과도 있지만,
몸에 해로운 중금속을 배출하며, 혈전을 예방해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등 긍정적인 연구결과들도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온 특정 렉틴이나 피틴산은 위에서 위산에 의해 분해되며, 입안과 장내 박테리아들도 이들의 위험성을 약화하도록 진화했다.
인간은 다양한 조리방법을 통해서도 이런 물질을 줄여왔다. 가령, 콩 속의 렉틴은 익히거나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10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며, 피틴산, 트립신 억제 인자도 이런 과정을 통해 대폭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호르메시스의 원리를 역으로 해석하면 특정 음식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기고 지나치게 먹을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된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결론 5분도 쌀 추천.쌀눈추천-
[팩트체크] 현미가 오히려 몸에 해롭다고?…뭘 먹어야 하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건강식으로 알려진 현미가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면서 주부들을 중심으로 먹거리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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