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는 아침의 영광을
채 알지 못했어도
매일 그렇게 아침을 주셨고
흐르는 산 바람의
싱그러움을 몰랐어도
산등성이를 넘는 바람은
멈추지 아니하였고
빛나는 별의 경이를
다 보지 못했어도
밤마다 하늘엔 별이 떴듯이
주의 약속은
내 영혼이 주를 몰랐던 날에도
그렇게 나와 함께 하였나이다!
2023. 12. 27.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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