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랜즈로 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새로이 들어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았습니다.
보고 또 보아도 UFO같다는 생각이....
광각렌즈로도 다 들어오지 못할정도로 거대한 크기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디자인플라자 아니랄까봐 건물 자체도 디자인으로 가득하고
진열된 전시및 상품 또한 디자인의 힘을 느끼곤 합니다.
DDP는 자하 하디드라는 이라크태생의 영국건축가에 의해서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자하 하디드라는 인물은 세계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여성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장미정원.
야간에 LED조명으로 밝혀준다 합니다.
배움터에서 만나볼수 있는 것은 바로 디자인둘레길입니다.
4층까지 계단으로 가거나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갈수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둘레길을 만들어서 실내에서도 운동겸 거닐수 있는 거리를 만들었는데요
완만한 경사로 길이가 533미터라고 합니다.
곳곳에 의자가 있어 쉬어갈수도 있습니다.
의자도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재능기부하는 피아노....
오늘은 텅 빈 의자가 ....
건반상태도 울퉁불퉁하고
엄청 오래된 느낌이 듭니다.
완만한 경사로 올라오는 둘래길과
계단으로 올라오는 길
그리고 엘리베이터로 올라오는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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