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물질인 젖산은 암 증상을 악화 시킨다
암 치료 중이거나 재발 관리중인 환자의 경우
너무 무리한 운동을 오히려 암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최근에 국내 학계에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에게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권유드렸는데
이런 과학적인 결과가 발표되어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실제로 유방암 표준치료를 모두 마친 환자가 산행이 몸 관리에 좋다고
매일 무리하게 등반을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전문 산악인이 시도 할 정도로 무리하게 강행하다가
결국 암이 재발되어 힘겹게 투병하다가 예후가 좋지 않아
결국 삶을 마감하였던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는 과유불급이라는 의미를
꼭 염두하고 행동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당연히 음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암에 좋은 음식이라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적당하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암 치료중인 환자나 표준치료가 끝나고
재발 관리 중인 환자는 적당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되고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반드시 필요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무리한 운동은 암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할 것 입니다.
산행도 올라가는데 1시간 이내 코스가 좋으며
산속에서 머물면서 심호흡을 하거나 명상을 하고
가능하다면 풍욕까지하면 더욱 더 좋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또한 가벼운 근력 운동도 내 몸 상태에 따라 적당하게 시도하였으면 합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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