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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음식

天上 2018. 1. 26. 18:31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음식

 

● 미역

요오드의 보고이며 칼슘도 풍부하다.

심장과 혈관의 활동을 돕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

미역 특유의 미끈거리는 수용성의 섬유는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며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미역국이나 미역초무침 등을 만들어 먹는데,

이때 참기름을 꼭 가미하는 게 좋다.

그래야 요오드 성분의 흡수율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 구기자

간기능을 강화한다.

한의학에서는 고혈압을 ‘강양항승증’으로 보아 혈압을 조절하려면

궁극적으로 간기능이 원활해야 한다고 하는데 구기자가 이 역할을 한다.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관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1일 20g씩을 물 500cc로 끓여 하루 동안 나누어 복용하거나

구기자를 술에 불렸다가 쌀죽이 한소끔 끓을 때 넣고

쌀알이 퍼질 때까지 고아 먹는다.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두루 효과가 크다.

 

표고버섯

꿀물에 적셔 말린 후 프라이팬에서 볶아 곱게 가루 내어

4g씩 1일 1회 복용해도 좋다

 

유자

헤스페리딘 성분을 갖고 있어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며 혈압을 떨어뜨리고, 양파는 혈전을 예방도 하고

이미 발생한 혈전을 녹이기도 해서 좋다.


고혈압의 48%에서 뇌졸중, 즉 중풍이 온다.

‘동의보감’에 “엄지와 집게손가락 감각이 둔하거나 손발의 힘이 약하거나

힘살이 켕기는 것이 전조 증상인데, 이런 전조증상이 있으면

3년 안에 반드시 중풍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물론 언어와 지각장애, 안면근육 경련, 심장박동의 이상,

극렬한 두통, 시력장애나 눈의 이상, 어지럼증, 이명증 등이

있을 때도 중풍을 예고하는 것이며,

실제로 이런 환자 중 3분의 2가 5년 이내에 중풍을 일으킨다.

 

따라서 평소 혈압이 높으면서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더 철저히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좋고, 커피잔 한 잔의 생수에 식초를

2~4티스푼 탄 물도 복용하면 더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