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음식
● 미역
요오드의 보고이며 칼슘도 풍부하다.
심장과 혈관의 활동을 돕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
미역 특유의 미끈거리는 수용성의 섬유는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며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미역국이나 미역초무침 등을 만들어 먹는데,
이때 참기름을 꼭 가미하는 게 좋다.
그래야 요오드 성분의 흡수율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 구기자
간기능을 강화한다.
한의학에서는 고혈압을 ‘강양항승증’으로 보아 혈압을 조절하려면
궁극적으로 간기능이 원활해야 한다고 하는데 구기자가 이 역할을 한다.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관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1일 20g씩을 물 500cc로 끓여 하루 동안 나누어 복용하거나
구기자를 술에 불렸다가 쌀죽이 한소끔 끓을 때 넣고
쌀알이 퍼질 때까지 고아 먹는다.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두루 효과가 크다.
● 표고버섯
꿀물에 적셔 말린 후 프라이팬에서 볶아 곱게 가루 내어
4g씩 1일 1회 복용해도 좋다
● 유자
헤스페리딘 성분을 갖고 있어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며 혈압을 떨어뜨리고, 양파는 혈전을 예방도 하고
이미 발생한 혈전을 녹이기도 해서 좋다.
● 고혈압의 48%에서 뇌졸중, 즉 중풍이 온다.
‘동의보감’에 “엄지와 집게손가락 감각이 둔하거나 손발의 힘이 약하거나
힘살이 켕기는 것이 전조 증상인데, 이런 전조증상이 있으면
3년 안에 반드시 중풍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물론 언어와 지각장애, 안면근육 경련, 심장박동의 이상,
극렬한 두통, 시력장애나 눈의 이상, 어지럼증, 이명증 등이
있을 때도 중풍을 예고하는 것이며,
실제로 이런 환자 중 3분의 2가 5년 이내에 중풍을 일으킨다.
따라서 평소 혈압이 높으면서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더 철저히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좋고, 커피잔 한 잔의 생수에 식초를
2~4티스푼 탄 물도 복용하면 더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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