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uality 325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하용조 목사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1985년 출생 1946년 9월 20일, 소천 2011년 8월 2일 평안남도 진남포 학력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력CGNTV 이사장 1999 신동아학원 이사장 한국독립선교단체연합회 부회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하용조 목사는 건국대와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했다. 1965~72년까지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활동했다. 건국대 3학년 때 폐결핵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긴 뒤, 당뇨ㆍ고혈압ㆍ간염ㆍ간암 등을 앓았고, 암 수술도 7차례 받아 '오뚝이 목사님'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1974년부터 연예인교회의 담임 목사를 지낸 하 목사는 영국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던 85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온누리 교회를 개척했고 기독교 출판사 두란노서원 원장..

Spirituality/人物 2021.08.26

예배중 배경음악-소음

기도중 배경 음악이 나오면... 성경 낭독 중 배경 음악이 나오면... 설교중 배경 음악이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다​ 키보드의 붕붕 대는 소리 전기기타의 징징대는 소리 피아노의 띵띵 거리는 소리가 오히려 예배 방해하기 때문이다 예배 중 배경 음악은 왜 생겼지? 기도하는 사람! 성경 낭독하는 사람! 설교하는 사람! 예배드리는 사람! 기분 좋게 하기 위해서? 흥을 돋우기 위해서? 기독교의 전통, 습관, 전례... 다윗의 악기 연주를 본받아... 분위기 잡기 위해서? ​ 나는 예배 중 배경 음악이 싫다 정말 싫다 징징거리는 키보드 소리가 기도를, 말씀을, 예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맑은 물에 흙탕물 섞여 내려가는 것처럼 싫다 ​ 무당이 굿할 때 귀신을 부르려 징치고 꽹과리 치는 것..

허준 許浚

TV 연속극 재방송 허준이 오늘 끝났다 한의학도들의 대스승 명의 허준 1615년 어의 퇴임 후 스승 유의태의 본가 거창에서 환자를 돌보았다 당시 전염병이 창궐하였는데 환자를 치료하다가 앉은 자세로 76세에 운명하였다 스승 유의태의 양딸 예진아씨는 평생 가슴으로만 허준을 사랑했다 예진아씨가 그의 무덤 앞에서 한 말이다 "땅속에 흐르는 물 같은 분이라고" 허준은 스승 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하고 최초 장기 해부학 이론을 세웠다 명의 허준 그는 서출 출신으로 정 1품인 보국숭록대부. 대감의 반열에 올랐다 1539~1615 1610년 광해군 2년 그의 큰 업적 중 하나는 東醫寶鑑 편찬이다 1610년 완성된 이 책은 총 25권 25 책으로 당시 국내 의서인 의방유취 醫方類聚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의림 촬요醫林撮要를 비롯..

Spirituality/人物 2021.08.08

예배중 배경 음악

기도중 배경 음악이 나오면... 성경 낭독 중 배경 음악이 나오면... 설교중 배경 음악이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 예배 중 배경 음악은 왜 생겼지? 기도하는 사람! 성경 낭독하는 사람! 설교하는 사람! 예배드리는 사람! 기분 좋게 하기 위해서? 흥을 돋우기 위해서? 기독교의 전통, 습관, 전례... 다윗의 악기 연주를 본받아... 분위기 잡기 위해서? ​ 띵띵거리는 키보드 소리가 기도 드릴때, 성경봉독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맑은 물에 흙탕물 섞여 내려가는 것같이 혼잡스럽다 키보드의 띵띵 대는 소리 전기기타의 징징대는 소리 피아노의 배경 음악들이 오히려 예배 방해하기 때문이다 ​ 무당이 굿할 때 귀신을 부르려 징치고 꽹과리 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목탁 두드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 예배 중 ..

Spirituality/개혁 2021.08.08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잠언30장-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 함 이니이다 2021.6.25

메르겔 독일 총리 이야기

함브르크가 낳은 메르켈이야기 베를린장벽이 세워지기 전 270만 동독인들이 자유를 찾아 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1954년 수많은 인파가 구름처럼 서쪽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정반대인 동쪽으로 떠나가는 한가족이 있었습니다. ​ 서독출신의 '호르스트카스너' 목사의 가족이었습니다. 카스너목사는 서독에서 남부럽지 않은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고, 당시 그에게는 함브르크에서 낳은 겨우6주가 된 신생아가 있었습니다. 이 신생아를 데리고 머나먼 동쪽, 정한 거처도, 교회도 없는곳을 향해 간다는것은 누가봐도 어리석고 무모한 일이었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 앞에 바른 삶을 고민하던 그는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고, 교회도 없는 공산치하로 들어가기로 마음 먹은것입니다. 카스너 목사는 청지기 인생을 사는것과 예수님처럼 더 낮은곳을 ..

Spirituality/人物 2021.06.20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야고보서3장

야고보서3장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