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는
완전한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나타나셔서
사랑의 사건으로 사랑의 본질을
드러내신 계시입니다.
이는 하나님 자기 자신의 본질에 대한
계시이기도 합니다.
그 사랑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
주의 진정한 사랑의 감동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나를 위하여
죽은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함을 받는 큰 사랑에
감화감동되어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은
주의 절대적 사랑 안에서 내가 죽고
다시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사랑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경험을 통하여 비로서
우리는 완전한 사랑 자체를 경험하며
그 사랑의 감동에 힘입어
그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을
향하게 되고
마침내 십자가의 길을 통과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분께 이르게 됩니다.
-베드로전서2:20-25-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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