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뜸醫學/辯證論治

독소를 배출 시키는 5가지 방법

天上 2017. 4. 9. 13:10

독소를 배출 시키는 5가지 방법



우리 몸에서 액체와 기체의 독소를 배출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래의 5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첫째, 땀과 함께 독소를 배출시킨다.

몸에서 탁한 냄새가 난다든지 땀을 흘리거나 월풀 등의 온욕을 하게 되면 땀과 함께 탁한 기운들이 나간다.

온열매트나 온욕으로 체온을 따뜻하게 하여 땀을 흘리게 하여 독소를 배출시킬 수 있다.

이는 몸에서 기체의 독소를 빼내는 방법이다.


■ 둘째, 림프나 정맥의 순환을 통하여 해독하는 방법이다.

림프액에 포함되어 있는 독소를 림프절에서, 혈액 속에 있는 독소를 간에서 해독한다.

간 기능이 나쁜 사람들이 몸에 어혈이 많이 생기고 피멍이 잘 드는데 이는 혈액이 깨끗하지 않고 순환이 잘 않되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모세혈관이 잘 파괴되는 사람은 비기(脾氣)가 약하여 고섭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본다.

마사지나 운동을 통하여 체액을 순환시키고 간 기능을 좋게 하여 액체의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이다.



■ 셋째, 피 속에 있는 독소는 폐에서 호흡과 함께 배출된다.

폐에서 맑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작용에 의해 몸안의 기체 독소가 배출되는 것이다.



■ 넷째, 소변을 통하여 독소를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면 신장의 기능이 활성화 되어 독소를 잘 배출시킬 수 있다.



■ 다섯째, 사혈을 통한 독소배출이다.

이는 갑작스럽게 기갈 막혀 생긴 혼절의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며 그 이외의 경우에는 병원에서만 행하는 방법이다.

피부관리실에서는 절대로 하여서는 않된다.

피부관리실에서 독소를 배출시킬 수 있는 방법은 위에서 논술한 대로 마사지를 통하여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독소를 배출시키는 방법과 온열매트나 월풀을 이용하여 땀을 내게하여


독소를 배출시키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관리실에서 피부를 망가뜨리며 독소를 배출시킨다는 것은 잘 못된 것이다.

특히 경락마사지를 한다고 하며 모세혈관을 파혈시키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아주 위험한 행위이다. 모세혈관이 파열되면 진피층에 피가 맺히며 엉겨붙은 피 덩이가 순환을 방해하고

모세혈관의 파열로 체액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붓는다.

파괴하면 모세혈관은 없어진다.


혈관 부족으로 진피층의 혈액 공급량이 부족하여 콜라겐, 엘라스틴 및 각질형성세포들이

제대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여 피부가 거칠어 지고 탄력이 없어지며 피부의 보호막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또한 무리한 자극으로 진피층 아래에 새로운 결합조직이 형성되어 피부는 뚜꺼워져 소가죽 같이 되어

순환의 장애가 발생하고 색소의 침착이 생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노출되기 쉬우며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피부관리의 목적은 부드럽고 깊게 하여 아기 피부와 같이 촉촉하고 탄력있는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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