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Christmascarol.

성탄절 Christmas 역사와 상징

天上 2014. 12. 29. 07:42

 

성탄절 Christmas 역사와 상징

 

예수를

세상의 왕으로

인정하는 뜻을 지닌 크리스트(Christ)와

한 덩어리의

세상을 뜻하는 매스(mass)가 합쳐지면서

크리스마스(Christmas)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고,

예수의 탄생을

기독교에서 기념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이제 종교인은 물론 비종교인들도

성탄 하루 전인 24일부터

축제 분위기에 들떠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날은 기독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1년 중 최대 명절로 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예수가 언제 태어났는지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이들이 12월25일을

예수의 탄생 기념일로 알고 지나친다.


로마 교황청에서조차

12월25일의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에 대해

여러 갈래로 나누고 있다고 한다.

뉴스1이 조사한 내용을 보기로 한다.

 

가장 인정받는 설은

서기 274년에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제국의 일치를 공고히 할 목적으로

동지인 12월25일에

'무적의 태양신 탄생 축일'을 지내도록 했는데

그리스도인들이

퇴폐적인 태양신 숭배 축제에 빠져 들지 않으려고

같은 날

예수 성탄 축일을 기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은 3세기에 들어와서부터 행해졌다.

 

 

로마에서 쓰여진

'주교 사망록'에 따르면 로마 교회는 336년 이래

12월25일에 예수 성탄 축일을 지냈다.

*아우구스티노(354~430) 시대

북아프리카에서도 12월25일에 성탄 축일을 지냈고,

4세기 말 북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성탄 축일을 대축일로 지켰다.

 

동방 교회의 경우

요한 그리소스토모(347~407) 시대에는

1월6일에 공현 축일(동방의 세 박사가 황금·유향·몰약

세 가지 예물을 갖고

아기 예수를 참배하러 왔던 일을 기념하는 날)을

지내던 콘스탄티노플과

안티오키아에서 로마 교회에 기원을 둔

12월25일의 성탄 축일을 기념했다고 한다.

 

4세기 말에는

성탄 축일과 공현 축일이

대부분의 교회에 받아들여지면서

두 축일의 의미도 변화를 겪게 된다.

 

성탄은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것을 기념하지만

동시에

예수의 탄생과 관련된 사건들,

즉 목동들과 삼왕(동방의 세 박사)의 경배,

무죄한 어린이들의 학살 등도 함께 기억됐다.

 

4세기 중반 로마 교회에 공현 축일이 전해지면서

삼왕의 방문 기념은

공현 축일의 핵심 주제로 넘겨졌고,

성탄에는 예수 탄생과 목동들의 경배만을 기념한다.

(뉴스1;2014.12.24.)

 

이제는 12월25일을

세계 많은 나라들이 공휴일로 정하고

그 하루를 쉬며 즐기고 있는 것만 봐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종교가

지구촌을 뒤덮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문제는

수많은 종파들로 나누어져 가면서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에

금이 가게 한다는 것이 슬픈 일이다.

진리는 우주를 낫게 한

그 조물주가 생성을 시켰고,

예수가 그 조물주를 대신해서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에

신학적은 뜻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흡족해하고 있는 것인가이다.

 

예수를 두고

신성을 포함한 인성을 지닌 예수의 진리가

결국

우주의 창조주이신 조물주를

확고히 인증할만한 것들과 연관성이 확실한지,

인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찾아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재능이 우주의 신비함을

얼마나 섭렵할 수 있을 것인가?

 

신과 인간

그리고 과학적 근거로 입증하려는 인간들의 노고에

조물주가 대노(大怒)하고 계시지나 않으신지?

 

아무튼

미약한 인간으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의 숭고한 뜻에 감사하며

그의 탄생을 축하하며

영광과 찬미를 드려야 할 것 같다.

 

* 아우렐리아누스 [Lucius Domitius Aureliauns]

군인 황제 시대의 로마 황제(재위 : 270~275).

고트 족ㆍ반달 족을 토벌한 공로로

군대의 추대를 받아 즉위하여 272년

파르미라 여왕 제노비아를 사로잡고

갈리아ㆍ이집트의 반란을 누르는 등

 

로마의 힘을 튼튼히 하였다.

외적을 막기 위하여 로마 시의 둘레에

'아우렐리아누스 성벽'을 만들고

태양신을 숭배하듯이

황제 예배를 하게 하였다고 한다.

 

또한

가난한 백성을 위하여 곡식을 나누어 주고

화폐 제도를 개혁하였으며

'세계 재건자'라는 높은 평을 받았다.

그러나

페르시아 군대를 치기 위하여 나갔다가

 

군내부에 폭동이 일어나

비잔틴 부근에서 피살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명사전, 2002.1.10, 민중서관)

 

* 아우구스티누스 [Aurelius Augustinus]

초대 그리스도교 교회가 낳은

위대한 철학자이자 사상가.

고대문화 최후의 위인이었다.

중세의

새로운 문화를 탄생하게 한 선구자였다.

주요 저서인《고백록》에서

관심을 가졌던 것은 신과 영혼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참고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sid2=244&oid=

421&aid=0001184081

 

가져온 곳 : 
카페 >우대받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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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