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글

정체성이 분명한 그리스도인

天上 2023. 6. 27. 06:09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믿는 자라면 믿는 자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들어내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믿는 자도 아니요 믿지 않는 자도 아닌 어정쩡한 그리스도인이 되기가 쉽다.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으로서 신앙적 양심을 드러내며 살아야 한다. 믿는 자는 다르다는 말을 듣고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된 삶을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숨기고 사는 사람은 그리스 를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이다.

장차 이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주께서 도무지 너를 모른다 부인하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진짜 성도는 믿음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산다.

신앙의 선진들이 그렇게 살다가 박해도 받고 고난 속에서 순교도 당했다. 결코 나약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공급받고 사는 사람들이다.

주와 함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주와 함께 길가는 사람들이다.

 

대충 믿는 자, 흉내만 내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호된 책망을 면치 못할 것이요 그날에 큰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구태여 믿는 자임을 밝혀야 하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은 평생을 가도 복음을 전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로 살고 예수로 죽으며 예수와 함께 일하는 자들이다.

우리의 믿음이 바로 서고 경각심을 가지고 깨어 살기 위해서는 만천하에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야 늘 조심하며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가 있다.

적당히 믿는척하려고 하니 주님을 믿는 자로서 자신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하셨는데 그분이 그렇게도 부끄럽고 자랑스럽지 못한 지를 생각하며 반성하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주님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글쓴이 봉민근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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