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역사속에서 빛 바랜 옛 모습
↑ 안동 牛(소)市場 1971
↑ 1930년대 서울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근처에서 통학중인
배재고보 학생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43년 일본식 속옷 훈도시를 입고
강가에서 수영하다 찍은 기념
사진.
↑ 1933년 경주 수학여행을 찍은 사진들.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등을
자세로 어우러져 배재학당의
교표 이미지를 만들었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20년대 교정에서 테니스를 치거나
실내에서 탁구를 치는
모습이다.
↑ 1936년 찍은
웅변부 동아리의 연습 광경. 각양각색의 자세로
연사 흉내를 내는 모습이
재미있다.
↑ 1933년
배재고보의 어느
점심시간.
예나 지금이나
교실에서 도시락을까먹는 건 즐겁다.
대구 지역
곳곳에는 넝마주이나 아침에 밥을 얻어먹으러 다니는 거지,
허잡스러운 물품을 팔러다니는 상이군경 등이 많았다.
블록 담장에 지친 몸을 기댄 채 해바라기를 하며 생모를
생각하는
듯 어린 넝마주이의 표정이 더없이 서럽기만 하다.
상수도 보급률은
변두리 달동네 주민들은 매일 공동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오거나 매일
동네를 방문하는 물장수 아저씨한테 물을 사먹어야만 했다.
이때는 드럼통이 급수통으로 이용됐다.
푸른다리 근처
징검다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아이(왼쪽에서 네번 째)가 갓난애기를
등에 업고 돌보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뜨겁게 달궈진 철통 안에 설탕을 집어넣으면 금세
'구름과자'로 인기가 높았던 솜사탕 제조기는
꿈결 같은 것이었다."
이와 벼룩, 빈대가 주민들의 몸 곳곳에 기생했다.
좋은 날 동구 신천동
푸른다리 근처 판잣집 앞에서어머니의 머리카락을 헤집으면서 이를
공사 중인 경북 도청 창문 턱에 올라가 손을 잡고 놀고 있는 div>동네 개구쟁이들. 도청은 옛 중앙공원 자리에서
↑ 1968년 안양역 모습
↑ 60년대의 부산 자갈치시장.
↑ 60년대
자갈치 아지매들의 화사한 모습.
↑ 2.28당시
경북고생들과
↑ 이순재와 남정임의 한창때
모습.
최인현 감독이 1969년에 발표한 영화 "춘원 이광수"의
한 장면.
춘원의
젊은시절 역을 맡은 "이순재"와 그의 아내 허영숙 역을
맡은 "남정임"이 극중 연애하던 시절의 한창 때
모습이다.
"남정임"의 눈물이 고인 듯한 눈망울이
참
이 영화에서 중년 이후의 춘원과 허영숙 역은
"이광수"의 일대기를 "최인현"감독이 당대의 톱스타를 더블
캐스트로 기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영화화하였지만,
"트위스트 김"과 한 사람이 노래를 하면서 춤을 추고 있는 있는데
저 사람이 극장쇼의 전설이라는 "체리보이"이다.
1968년경 부산의 극장무대로 추정되는 사진.
↑ 1960년대 아리랑 꽃신 ( 5cm ~ 7 cm
)
1960년 주한미군 이나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기념품으로
신발 안에는 KOREA라고 선명하게 찍혀 있는 글씨와 함께 두루마기의
남자와 한복을 입고 춤을추는 여자가 그려져 있다.
5.16 직후에 갑곶나루에서 거행된 강화도 육로개설 기공식에서
박정희 최고회의의장이 참석하여 치사를 하고 있다.
이 강화대교는 오랜 난공사 끝에 1970년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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