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직자의 사명은 구도입니다
그리고 소금과 빛이 되라
저는 불행하게도 함량미달의
부 적격자임을 깨달았습니다.
조용히 참회하며 쉬고저 합니다
60동기회는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볼때
참 좋은 사람들 입니다
경제론에서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래샴의 법칙이 이 조그만 공동체서도
존재한다는 것이 괴로울뿐 입니다
그러나 영혼의 벗 양교수님을 사귀는
행운을 얻었으니까요
그것으로 족합니다 ㅎㅎㅎ
10년전후해서 모두 천국 지옥 갈림길에
서게 되겠지요
그때 모두 후회없이 안녕하고
작별을 고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