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64·존 린턴- 연세대 의대 교수가 23일 “박정희는 위대한 지도자였고 대한민국은 박 대통령을 만난 게 행운이었다”고 했다.
전남 순천 태생으로 2012년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가 된 인 교수의 가문은 구한말 이후 4대째 한국에서 선교와 의료·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인 교수는 “대한민국이 너무 빨리 발전해서 요즘 젊은 세대가 잘 모르는데
박정희 대통령의 제일 큰 죄가 뭔지 아느냐”며 “경제 발전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하도 고기를 많이 먹게 돼 요새 동맥경화로 많이 죽게 된 것”이라고 했다.
2023.8.24.
8.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친윤계 중심의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인요한-왼쪽- 연세대 의대 교수가 무릎을 꿇고 장애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이종성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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