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사랑방 아랫목

天上 2025. 2. 10. 15:38

눈이 펑펑 오는날
버스 정류소 벤치가 
뜨끈 뜨끈 합니다.
그 옛날 사랑방
따듯한 
아랫목 생각이 납니다.

20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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