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캐는 처녀
푸른 잔디 풀 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
소 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
들과 언덕 지나서 시냇가에 오니
꼬리치는 금붕어 놀고 있었네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
소 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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