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신앙은 사랑이다.

天上 2023. 6. 11. 06:27

 

신앙은 사랑이다. 

절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된 사랑이다. 

 

창조하신 분은

피조물인 인간에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요구한다.  

 

아울러 절대하신 그분께서도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인간을 향하여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였다.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취미나 상식이나

직업에 머물 수 없다.  

심리학이나 인문사회과학의

학문적 성과도 아니다. 

파트 타임으로 섬길 것도 아니다.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이라면

그러한 신앙은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고 말 일이다.  

 

신앙은 절대하신 그분과 

그의 피조물인 한 영혼이 

모든 것을 바쳐 진행하는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이다. 

 

-산마루에서 以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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