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708

관계의 미학(美學)

You Will Always on My Mind / Chris De Burgh 관계의 미학(美學) 사람을 얻는것은 행복을 얻는것이며 사람을 잃는것은 행복을 잃는것이다 기쁨도 슬픔도 성공도 실패도 사람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거든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라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봐야한다 마치 사람은 자석과도 같아서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끌어 당기기 때문이다 성공도 이와 마찬가지다 자신의 마음 그릇과 키운만큼 담을수있는 사람들의 크기가 달라지게 된다 저자, 니꼴라 부리요

글방 2021.07.02

1950.6.25.한국 전쟁 71주년

1950.6.25. 북한 김일성이 한국을 불법 남침하여 전쟁을 일으켰다! 1950.6.25.한국 전쟁 참상 한국군 사망자 13만 8천 여명, 부상자 45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하면 60만 9천 여명, 북한군 사망자와 부상자 52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 80만 명, 유엔군 사망자 5만 8천 여명, 부상자 48만 여명, 실종자와 포로까지 포함하면 총 54만 6천 여명, 중공군 사망자 13만 6천 여명, 부상자 20만 8천 여명, 실종자와 포로, 비 전투 사상자까지 모두 포함 97만 3천 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국 전쟁은 그러나 군인보다 민간인 사망자가 더 많았던 전쟁으로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민간인 사망자 통계 살펴보겠습니다. 남한 민간인 사망자 24만 5천 여명, 학살된..

글방 2021.06.25

세상에 이런일이-신경섬유종 심현희씨

희귀난치병인 신경섬유종을 앓던 심현희 씨가 숨을 거뒀습니다. 2년 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처음 알려진 후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받았던 그녀. 오랜 투병 생활로 힘들어하면서도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故 심현희 씨의 명복을 빕니다. 스브스뉴스 나는 TV에서 35세 심현희씨의 투병,치료를 보면서 참 하나님은 불공평 하십니다 하였더니 주님은 나를 요한계시록 21장4절 말씀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주님은 다음 장면으로 나를 인도 하였습니다 양손,발목에 대못을 박히시고 가시 면류관에,옆구리에 창 찔리심으로...

글방 2021.06.09

세금

⊙태어났더니~주민세 ⊙살았을 때 줬더니~증여세 ⊙죽었더니~상속세 ⊙피땀 흘려 노동했더니~갑근세 ⊙힘들어서 한대 물었더니~담배세 ⊙퇴근하고 한잔했더니주류세 ⊙아껴 쓰고 저축하니~재산세 ⊙북한 때문에 불안하니~방위세 ⊙황당하게 술에 왜 붙니~교육세 ⊙화장품에 뜬금없이 왜 붙니~농어촌특별세 ⊙월급 받고 살아보려니~소득세 ⊙장사하려 차 샀더니~취득세 ⊙차 넘버 다니~등록세 ⊙회사 차렸더니~법인세 ⊙껌하나 샀더니~~소비세 ⊙집에서 가만히 쉬었더니~전기세, 수도세. ⊙전기많이썼더니~누진세 ⊙배아파서 똥좀 누면~환경세 ⊙좀 있는 양반들은~탈세 ⊙죽으면~만세. ⊙그러니까~노세. ⊙우리는~만나세. ⊙만나서는~마시세. ⊙마시고는~부르세. ⊙그러고는~사랑하세.

글방 2021.06.04

인생말년 수컷의 운명

인생말년 수컷의 운명 부원병(夫源病) 취사기(炊事期) "생식과 사냥의 임무가 끝난 늙은 수컷은 가족에 짐이 된다"는 만고불변의 원칙을 아는가?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별반 다르지 않다. 늙은 남자가 가정에서 살아가려면, 사냥은 못하더라도 취사와 청소 등 가사는 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분리수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고.. 가정이 평안하게 존속돠려면 남녀가 어느 정도 가사분담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생각으로는 납득되어도 아직까지는 실천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좀 더 늙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최근에 '부원병(夫源病)'이라는 희한한 병명을 지어냈다. 정년퇴직한 남편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이라고 한다...

글방 2021.06.04

길위의 천사 2번째 만나다

남문에 들렸다가 화홍문까지 걸었다. 초여름의 따스함과 맑은 공기 광교천의 맑은 물소리가 싱그럽다. 수백년전 정조대왕의 효심을 묵묵히 서있는 성벽에서 느낀다. 오늘도 거리의 천사가 그자리에 있다 그의 이름은 Jessica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선교비를 주고 싶은데...? Jessica가 말했다-No 지금 숙소는...? Jessica - hotel 인근 장급 여관같다 혼자 무섭지 않나? Jessica -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무섭지 않다 내가 Jessica위해서 기도해도 되겠나? Jessica- Yes 그의 머리위에 손언고 기도 드렸다 오늘 나는 하나님의 사람만난 기쁨으로 가득하다. Jessica는 브라질에서 온 유대교 선교사다. 고향땅 부모를 버리고 수억만리 떠러진 한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만나는 사람..

글방 2021.05.26

길에서 만난 천사

화홍문에서 이국의 선교사를 만났다 그는 나에게 -하나님 믿으 십시오- -나는 예수를 믿는데요- 어디서 오셨어요 브라질... 그는 유대교 선교사 란다 죽을 병에 걸렸는데 하나님이 고처 주셨단다 그래서 유대교를 믿게 되었고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전도하고 있단다. 그를 격려만하고 집에 돌아오니 후회 막급... 선교비와 기도해 드릴걸... 주의 천사를 만났는데 그냥 돌려 보내다니... 天

글방 2021.05.25

「일상의 기적」 -박완서

작고하신 박완서 작가의 글인데 읽고 또 읽어도 구구절절 공감이 갑니다. 「일상의 기적」 -박완서-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병원에 다녀와서 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비로소 몸의 소리가 들려왔다. 실은 그동안 목도 결리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힘들었노라, 눈도 피곤했노라, 몸 구석구석에서 불평을 해댔다. 언제까지나 내 마..

글방 2021.05.22

할매는치매,55세 아들은 식물인간...

치매, 파킨 병, 심장병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는 할머니를 할아버지는 매일 돌본다 자신도 거동이 불편하여 전동차에 의지하여 외출한다 그런데 55세의 아들은 식물인간으로 24시간 누워있다. 할배는 이 아들을 뒤채 주고 주물러주고 먹여준다. 밤에도 아들을 돌보느라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병원에 오면 때리고 욕을 한다. 할아버지는 그런 아내, 아들에게 한 번도 화내지 않고 따스하게 대하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 할아버지여...

글방 2021.05.15

자유를 향한 출구

결과를 하늘에 맡기십시오 그것이 믿음이며 자유를 향한 출구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11:6-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서5:15-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로마서4:20-22

글방 2021.04.29

너무도 짧은 우리의 인생길

너무도 짧은 우리의 인생길 최근 발표한 통계입니다. 천천히 보시면 남은 인생 관리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근래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0살까지 살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다음 자료를 보면 80세까지 사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요, 축복인것 같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기준 인구는 대한민국 총 51,801,449명입니다. 남자 : 25,861,116명 여자 : 25,940,333명 세대수 : 21,825,601 연령병 생존확률 70세 86% 75세 54% 80세 30% 85세 15% 90세 5% 즉, 90세가 되면 100명 중 95명은 저 세상으로 가시고 5명만 생존 한다는 통계입니다. 80세가 되면 100명 중 70명은 저세상으로 가시고 30명만..

글방 2021.04.21

복있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은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 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 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 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대로 ​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 ​ 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척을 해도 ​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 버려도 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

글방 2021.04.09

오늘이 마지막 일수도...

보통 새벽 5시면 잠이 깬다 기도, 요가,컴글로 활기찬 아침을 맞는다 6시30분에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한다 그런데 오늘은 5시에 잠이 깨어 일어나려니 어지러워 일어 날수가 없다. 맥을 집어보니 맥이 거의 뛰질 않는다 심장에 문제가 생겼나보다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였는데... 유전,노화는 어찌 할수없는가 보다 심장이 80년을 뛰었으니 고장 날 만도 하다 심장과 관련있는 전중혈에 30분간 자침을 하니 맥이 뛰었다. 어제밤엔 세상을 마감하고 조용히 천국에 갈수 있는 상황... 팔순까지 살았으니... 이생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천국의 시민권을 가졌으니... 천국에서 영생이 기대된다 새하늘과 새땅,부활... 이제는 하루가 마지막 인것럼 살아야 겠다. 금년에 가까운 친구 C형,L형이 하직 하였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글방 2021.03.29

그냥 살게 하소서

고통이 있은들 어찌 문제랴 그냥 살게 하소서 곡해가 있은들 어찌 문제랴 그냥 살게 하소서 배반이 있은들 어찌 문제랴 그냥 살게 하소서 고독이 있은들 어찌 문제랴 그냥 살게 하소서 이별이 있은들 어찌 문제랴 그냥 살게 하소서 병이 있은들 어찌 문제랴 그냥 살게 하소서 죽음이 있은들 어찌 문제랴 그냥 살게 하소서 단지 주의 사랑으로 以石

글방 202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