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계의 권위자 9단 L교수와
역전에 있는 유명한 막국수집에서
점심 약속을 하였다
이름난 식당이라 사람들이 많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가 삼계탕 한 마리를 내게 건네주었다
이건왜? 물었다
오늘이 복날이잖아...
아뿔싸...
복날인 줄도 모르고...
그에게 큰 빛을 졌다
속이 깊고 따스한 사람 L교수...
아름다운 영혼의 동반자
그가 곁에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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