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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아프지 않니

天上 2022. 1. 20. 10:51

 

밤새 눈이 내렸습니다

영하 9도

아침 9시 등산화 끈을 맵니다

뽀드득 뽀드득~~~

아프지 않니? 밟피는데

아니 즐거워~~~

흰 눈의 착한 성품입니다

누군가에게 조금씩 밟피고 삽니다

힌 눈을 닮게 하서소

 

202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