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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이 내렸습니다
영하 9도
아침 9시 등산화 끈을 맵니다
뽀드득 뽀드득~~~
아프지 않니? 밟피는데
아니 즐거워~~~
흰 눈의 착한 성품입니다
누군가에게 조금씩 밟피고 삽니다
힌 눈을 닮게 하서소
202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