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편지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내가 사람과 멀어진 이유는 자연과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태양과 달, 아침과 저녁에 대한 나의 관심이 나를 문명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다.
이 세상에 노을진 하늘만큼 기품 있는 그림은 없다
노을을 보기 위해서는 그 누구와 만날 필요가 없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느끼는 바로 그 순간 정신은 인간 사회로부터 멀어진다. “
돌을 가지고 놀던 이가 황금을 발견하면 돌을 버리고 황금을 택하듯 숭고함과 아름다움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높고 큰 숭고함과 아름다움을 알게 되면 지난날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문명은 유용하지만 자연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습니다. 창작자가 다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以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