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멍애

사람은 죄를 지을 만큼
자유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은총은 때로
멍에가 되기도 합니다.

그 자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남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판이 바로 그러합니다.

심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심판은 인간의 몫은 아닙니다.
심판은 곧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것입니다.

심판은 피할 수 있는 한
피하십시오.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하면 영혼이 맑아지고,
삶이 가벼워질 것입니다.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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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심판, 정죄, 용서에 관한 성경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