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침술 모임을 제안합니다 우공 신보선 선생님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공침술’을 지도한 지 1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배출된 수강생이 수 백 명에 달합니다. 우공 선생님은 블로그를 보고 침을 배우겠다고 연락을 해오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1대 1로 5~6일간 지도하는 식으로 강좌를 이끌어오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생님과 수강생, 그리고 수강생과 수강생 간의 친화력이나 연결 고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수강생들이 침술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몹시 궁금하셨을 것이고, 수강생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에 침을 배웠기에 선생님께 A/S를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을 것입니다. 그동안 일부 수강생들이 모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선생님께 꾸준히 제안해왔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총대를 메는 일이기에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