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예수 목회와 오늘의 목회

天上 2023. 10. 3. 05:48

예수께서는 

배고픈 자들에게 먹이고도 

12광주리가 남도록

나누어 주었는데 

 

오늘날 신학자와 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정말이냐 아니냐 

배 부른 소리나 한다.   

 

예수께서는 귀신들린 이들의 

지옥 같은 고통을 헤아려 

귀신을 내어쫓아

자유케 하였는데 

 

오늘날 목회자는 

정말 귀신이 있느냐 없느냐 

한가한 소리나 한다. 

 

예수께서는 

전도자는 전대도 두 벌 옷도 

가져가지 말라 하는데

 

오늘날 전도자는 

복음과 은사는 없이 

예산 없다고 목회도 포기한다.  

 

예수께서는 

머리 둘 곳도 없다고 하는데 

 

오늘날 어떤 목회자는 

퇴직금을 받고도

몇 십억 아파트에 

매월 몇 백만원 생활비

내놓으라고 

심통을 부리기도 한다. 

 

천국 지옥 설교하면서  

오늘 당장 천국 가라 하면 

전혀 생각이 없다고 한다.

지옥 갈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인지! 

 

한가위의 한가한 묵상 중에

-평창 산마루공동체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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