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배고픈 자들에게 먹이고도
12광주리가 남도록
나누어 주었는데
오늘날 신학자와 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정말이냐 아니냐
배 부른 소리나 한다.
예수께서는 귀신들린 이들의
지옥 같은 고통을 헤아려
귀신을 내어쫓아
자유케 하였는데
오늘날 목회자는
정말 귀신이 있느냐 없느냐
한가한 소리나 한다.
예수께서는
전도자는 전대도 두 벌 옷도
가져가지 말라 하는데
오늘날 전도자는
복음과 은사는 없이
예산 없다고 목회도 포기한다.
예수께서는
머리 둘 곳도 없다고 하는데
오늘날 어떤 목회자는
퇴직금을 받고도
몇 십억 아파트에
매월 몇 백만원 생활비
내놓으라고
심통을 부리기도 한다.
천국 지옥 설교하면서
오늘 당장 천국 가라 하면
전혀 생각이 없다고 한다.
지옥 갈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인지!
한가위의 한가한 묵상 중에
-평창 산마루공동체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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