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년전 서해안 사리에 생선회를 먹으러 갔다. 부자 친구와 가난한 친구가 마주 앉았다.
부자 친구가 자기가 쓰고 있는 금테 안경을 가리키며 인마 ! 이 안경 얼마인 줄 알아? 얼마인데? 3백5십만 원...
회비도 거르는 가난한 친구에게 자기가 쓰고 있는 금테 안경을 자랑하고 있다 아! 금테는 친구들로부터 기피 人物이 된 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
가난한 친구는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를 포기하였다.
자기를 포기하니 어떤 수모도 견디며 철학자 的인 위대한 삶을 살아간다
그날 이후 나는 진상塵想 금테 안경을 뇌에서 지워 버렸다.
친구가 많아야 좋다? Never...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5:5-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욥기 4:9-
-人格-
「人格은 국어사전에서 '사람으로서의 품격'으로 정의하고 있다. 동양권에서는 이를 매우 중요시하여 '인격이 없다'라는 말은 심각한 모독으로 받아들인다. 인격을 갖추기 전의 인간은 짐승이나 다름없다는 인식은 세계 어느 곳에서는 공유한다」-나무위키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