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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 단계 환자도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

공복 혈당·당화혈색소 수치 중 하나만 높아도 동맥경화 조짐 공복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중 하나가 ‘당뇨병 전 단계’ 기준에 해당해도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칼슘이 쌓여 딱딱해지는 석회화가 일어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전 단계는 아직 당뇨병은 아니지만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는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공복 혈당이 100~125mg/dL이거나, 평소 혈당 관리 상태를 알려주는 당화혈색소 비율 5.7~6.4% 당뇨병은 6.5% 이상인 상태다.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2011~2019년까지 관상동맥 CT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2번 이상 받은 성인 4만1100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석회화와 공복 혈당, 당화혈색소 수치를 분석했다. 그 결..

病科別/당뇨 2022.12.15

침 치료의 염증 제어 원리, 신경과학으로 밝혀

침 치료가 염증을 제어하는 것을 밝힌 연구 결과가 신경 조절 기술을 의료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위키미디어 경혈 자극 때 신호전달 매개하는 특정 세포 발견, 좌골신경 등으로이어지는 항염증 신경회로 규명 하버드대에서 국제학술지 ‘뉴런(Neuron)’과 ‘네이터(Nature)’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한의 치료의 과학적 원리를 밝힌 연구들이 있다. 침 치료가 전신의 염증을 제어하는 기전을 신경회로와 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것이다. 연구진은 무릎 아래 족삼리(足三里)로 불리는 부위의 경혈(經穴·acupoint)을 자극했을 때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특정 감각신경세포를 발견했고, 이로부터 시작해 좌골신경·미주신경·부신으로 이어지는 항염증 신경회로를 규명했다. 이는 한의학의 치료..

발 뒤꿈치들기 운동 하루 100번

「뒤꿈치들기 운동효과」 - 중풍예방 - 치매예방 - 고혈압 예방 - 하지근력강화 - 하지정맥류 - 하지부종예방 - 뇌졸증예방 - 혈액순환강화 - 기립성저혈압 예방 - 다리부종방지 - 무릎통증완화 - 낙상사고예방 - 당뇨원인말초질환예방 - 요실금예방 - 족저근막염 - 무릎관절치료 - 허리통증완화 - 다리힘 강화 - 허벅지,골반치료 - 고관절통증치료 - 다리저림 예방 - 뱃살빠짐 - 하체강화 - 허리디스크와무릎 - 종아리통증완화 - 질과 항문 조임강화 - 엉덩이볼륨 - 종아리뭉침방지 - 무릎관절환자 - 어지럼증치료, - 심장강화 등등등 돈 안드는 운동 하루 100번이면 OK 제2의심장.종아리 노년,보약같은 운동 뒷종아리 근육을 키우는 "뒤꿈치 들기" 운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인..

건강해도 잠 충분히 못자면 뇌졸중 위험 증가

손발 저리고, 힘없고, 현기증 증상 나타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 잠자는 시간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7~8 시간은 자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하루 수면 시간이 6 시간미만이면 건강 상태가 좋은 사람이라도 8시간 이상 충분히 수면을 취한 사람들보다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앨라배마대 연구팀은 45 세 이상 퇴직자 5000여 명을 3년 동안 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수면 시간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여섯 달마다 증상을 조사했다. 그 결과 6 시간미만으로 잠을 잔 사람들은 8, 9 시간 충분히 수면을 취한 사람들보다 손발이 저리고, 몸에 힘이 없고, 현기증과 함께 시력 저하와 말하고 쓰기에 어려..

왜 소변이 안 나오지? 흔한 '이 약' 때문일 수도.

-감기약 급성 요폐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감기약을 먹었을 때 요도가 과도하게 수축되면서 급성 요폐가 생길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尿閉)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요도가 긴장하고 방광이 약해져 커진 전립선을 지탱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막혀버릴 수 있다. 땀이 덜 나서 소변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급성 요폐 위험이 더 커지기도 한다. 감기약 복용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콧물 감기가 있을 때 주로 쓰는 에페드린이나 항히스타민 성분은 요도를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안 그래도 요도가 좁은데 이런 약물까지 복용하면 아예 막혀버릴 수 있다. ​ -에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