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445

쇼팽의 즉흥 환상곡-크래식음악감상

Chopin Fantasie 쇼팽 즉흥 환상곡 Fryderyk Franciszek Chopin 1810-1849 즉흥곡이란, 낭만파 시대의 특징적 장르 가운데 하나로, 자유롭고 즉흥적인 느낌을 가진 작품을 일컫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쇼팽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그의 즉흥곡은 상당히 자유로우면서도 논리적인 구성에 의한 하나의 명확한 정리 형태를 취하고 있다. 쇼팽은 즉흥곡을 네 곡 작곡하였는데, 이 소곡들안에는 그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즉흥곡 네 곡 중에서도 제1번과 제4번의 이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다. 특히 제4번 환상 즉흥곡은 1834년의 작품으로 ‘환상’이란 제목은 그가 죽은 후 붙여졌다. 그는 생전에 이 곡을 무척 아꼈으며 죽은 후에 파기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지금에 와서는 ..

Music/Classic 2021.10.25

고향의 노래

고향의 노래 김재호 시, 이수인 작곡 테너 박인수 photo by 임종근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골 초가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Music/가곡.명곡 2021.09.21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

Green Green Grass Of Home Mike,Sir Tom Jones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고향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고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기차에서 내리니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엄마와 아빠가 마중 나와 날 반기네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길 아래로는 메리가 달려가네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금발머리에 체리 같은 입술을 가진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를 만지니 좋아라 Yes, they'll all ..

Music/Popular Song 2021.09.15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 아아아아아- ​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임태경,박소영

Music/가곡.명곡 2021.09.12

Autumn Leaves 고엽 이브몽땅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오! 나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해요 Des jours heureux o? nous ?tions amis 우리가 정다웠었던 행복한 날들을 En ce temps-l? la vie ? tait plus belle 그때는 삶이 더욱 아름다웠고 Et le soleil plus br?lant qu'aujourd'hui. 그리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Tu vois, je n'ai pas oubli?...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Les souv..

Music/Popular Song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