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에 게임 체인저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주사제 골파괴 막고 골 생성 촉진 이중 효과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2021.02.11 한 달에 한 번 놓는 주사로 골절 위험이 매우 높은 중증 골다공증 환자 뼈가 신속하게 재생되는 효과를 보면서 의사들이 환호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 회사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주사제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쓰이면서 나오는 반응이다. 골다공증 치료에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는 의미다.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주사제 이베니티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뼈가 만들어지는 골형성을 촉진하고 뼈 성분이 빠져나가는 골파괴를 억제하는 이중 효과 약물이다. 골형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