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창운 회장님을 추모함
갈곳없이 집에서 먼산 바라 보거나, 삼식이로 구박 받는 친구들 불러모아 김회장님은 60동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김순길 교장이 정자동 건물 60여평을 사무실로 내주어 매주 목요일 밥하고 국끓여 잔치하고,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수원에서 1960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기들 모임입니다 150여명... 「水原農高,水原高,三一高,水原女高」 아픈 사람 뜸 떠주고,-- 봄놀이, 여름놀이,가을놀이, 철철이 친구들 몰고 다니며 구경 시켜주고 ---- 삐진 친구 다독여 주고 --- 2016년 가을 궁평항 갈때 몇백명 친구들에게 일일이 전화 하느라 목이 쉬었던 김회장님!그립 습니다. 2014,10,23, 삼성병원에서 담도암 수술후 내손을 꼭 잡고 “최장로 내가 참 험하게 살았어! 이제야 뒤를 돌아볼수 있게 되었네” 강철같은 김..